모던 워페어 2

재미라는 요소를 어떻게 끌여내는지 함 지켜보겠어.
난 연구차원으로 게임을 시작했지.원래 잘 안한다구. 팔짱 끼고 지켜보겠어.
팔짱은 금방 풀었어. 진행을 해야겠더라구.

게임중 거울 한번 들어다 봤던 기억이 없어. 내가 조종하는 이의 생김새는 나도 몰라!
난 그렇게 얼굴없는 살인자가 되어, 총기류 사용법을 완벽 숙지하였다는 걸 몸소 증명해 내었지.

난 그저 오밀조밀하게 꾸며놓은 이국적 풍광이 맘에 들었을 뿐이야. 얼마나 꼼꼼히 꾸며놓았나 살펴볼 요량이었다구.
전쟁 영웅이 총을 든 이유가 되겠습니다. 여행가고 싶다. 비행기는 무섭지만. 방구석에서 요게 모야.

그렇게, 동네 구경하다가, 불바다된 동네도 한번 구경하다가, 인제 사람구경을 해볼까 했더니, 
아. 누군가 배신을 때렸어. 분위기를 보아컨데, 그의 배신은 정말 충격적인 일인가봐.
배신감의 해소를 목적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할 판인데. 애석하게도, 난 그가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
몇번 봤던 인상이긴 한데. 가물가물하네. 그렇게 난 영문도 모르게 총질을 하고 칼침을 놓았고.
폭력성에 대한 보상으로 엔딩을 보게 되었지. 

그나저나 난 왜 닉네임을 요로코롬 붙여놓은거야. 너무 절묘하잖아. 그게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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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삿갓 2011.08.27 00:50 address edit & del reply

    콜옵 시리즈는 뭔가 정신사나운 느낌이 좀 있죠. 모던2가 여러 배경으로 진행하다보니 여행가는 맛 났겠습니다~ 후후

    • 머리가악세사리 2011.08.28 23:4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진짜, 난 풍광만 보고 싶었는데. 게임이 총기난사를 안하면 진행이 안되도록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정신 사나운 게임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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