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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0 제 본래의 매력이 훼손되고 있어요. 4

제 본래의 매력이 훼손되고 있어요.

1.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할지 알수 없겠으니 제목은 최후에 정하겠어. 
내 글은 내 생각보다 항상 빨랐다니까.

'성급하게 징징됐죠. 폭력적인 글은 아니었을까 염려 돼요.' 라며 내 글에 대해 스스로 말을 할 때,
모두들 의아한 표정을 지어주셨지.
고백하자면, 나의 선량함을 드러내기 위한 방법이었어.
유사한 예로 '나도 욕할줄 알아. 이이이이 이 멍충아!'를 들수 있겠지. 

이 말을 왜 꺼냈냐면, 오늘은 이례적으로 글 제목을 정하고 글을 시작해서. 안하던 짓을 할 땐, 알려야 해.
현재 네이트온 대화명이 되겠어. 훼손이라니 큰일이야. 널리 알려야겠어.

2.
방치해놓았던 터라, 아직도 티스토리는 어색해.
아니 난 이미 블로그를 하나 요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왜 로그인 할 때마다, 최고의 위치에 '내 블로그 만들기'가 무려 버튼모양으로 붙어 있는거야? 자꾸만 손이 가잖아.
한 계정으로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게 티스토리 서비스의 최대 자랑이야?
왜 문어발식 운영을 장려해?  
직관적이지 못한 UX는 습관으로 극복할테다. 암.

아. 그나저나 RSS 기본지원 아닌가요? 역시 한RSS랑 함께 해야하나요.
무단 링크를 대범하게 해도 새글 알림이 안 보이니 참 보람없는 일이야. 아.

3.














<인중이 유난히 짧은 그는 날 장수식품으로 여기는 듯 했다.>

-아이팟 터치2세대 SketchBoo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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